트러블슛을 위한 서비스 상태값 보존하기

윈도즈 비스타나 XP가 윈도즈(NT) 서버는 아니지만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로써 서버에 버금가는 견고한 신뢰성을 가지고 네트워크상의 맡은 바 임무수행을 해야 하지만, 과연 우리들이 사용하는 윈도즈 비스타나 XP가 견고하고 신뢰적일까? 마이크로소프트 New Tecxhnology의 약자라는 NT는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이라는 2종류로 출시가 되었고 이제 워크스테이션은 일반 윈도즈 사용자들의 전용 운영체제가 되었다. 예전의 DOS나 초기 윈도즈 클라언트 수준이 아닌 휠씬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하드웨어와 보다 더 향상된 운영체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여전히 윈도즈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자원부족을 느끼고, 트러블슛에 매달려야 한다.

 지난번 웹로그에서 트러블슛을 주제로 부팅로그를 생성하는 것을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서비스 상태를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윈도즈 비스타가 안정적이고 신뢰적이라면 사용자가 일정기간 동안을 사용하더라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함에도 실상 시간이 흐르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유지관리에 신경을 쓰더라도 크건 작건 문제가 발생되는데 그중 정상적으로 실행되던 서비스(Service)가 원인 모르게 중지되는 경우도 발생을 할 수 있다. 또한 최적화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설정을 변경하는 중에도 의도하지 않은 서비스가 중지될 수 있는데, 만약 서비스의 초기상태를 보관해 둔다면 트러블슛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윈도즈가 정상적으로 잘 실행되는 상태에서의 서비스 상태를 보관해 두려면 다음과 같이 한다.


 이 명령은 관리자 권한 사용자로써 실행을 하는 명령이다. 첫번째는 표준출력장치인 모니터로 출력을 하게 되지만, service_status.txt라는 파일로 보관하라고 출력을 재지향해 주면 된다. 따라서 2번째 줄은 현재 사용자의 문서폴더(Documents)에 service_status.txt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서비스의 상태를 모두 저장하라는 명령이다.

 최적화를 한다고 설정을 이것저것 변경하다가 보면 어떤 서비스가 실행되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이 때 기존의 서비스 상태를 보관한 파일을 열어서 확인을 해 본다면 좋을 것이다.


 상태는 중지(1, STOPPED)와 실행중(4, RUNNING)으로 표시되며, 서비스를 재실행하려면 sc명령을 사용하면 된다. 오류 보고서 서비스 중지하기를 참조하면 sc명령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다.

텍스트 파일이라 용량은 얼마되지 않아도 압축보관을 해 둔 것이다. Adobe, MS Office와 같은 일부 어플리케이션들이 포함이 되어 있어 사용자 환경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작업관리자나 서비스를 호출해서 이름을 비교해서도 상태값을 비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