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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nd, 2008 03:00

윈도XP 홈/소호 네트워크와 자원

 
image 컴퓨터 하드웨어가 발전하는 속도 처럼 자동차가 발전했다면 지금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단돈 5달러면 구입할 것이라다는 전문가의 글귀를 읽은지가 xx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지금은 5센트도 안될만큼 급격한 발전을 거듭해서 그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정 또는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용 소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목적은 크게 2가지가 될 것이다. 데이타의 송수신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용자간의 실시간 메시지 전달이나 파일송수신 그리고 네트워크 자원의 공유이다. 여기서 특히 네트워크 자원의 공유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의 초기버젼부터 작업그룹이라는 호칭으로 지원을 해오던 것인데 하드웨어가 고가이던 시절 기업체의 부서별 네트워크환경에서 요긴하게 사용되던 솔루션이지만 1가정 2PC시대가 도래한 지금은 작업그룹이라는 소규모 네트워크가 가정이나 소호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작업그룹 형태의 소규모 네트워크도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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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XP에서의 작업그룹

 흔히 소규모 네트워크(지금의 가정/소호)에서는 스타형 토플로지(Physical Star Topology)가 사용되는데 이러한 네트워크는 전통적으로 허브(Hub)를 사용하면 구축하기가 매우 용이하고 관리도 쉽기 때문에 선호되고 있다. 192.168.0.1에는 대용량의 하드디스크가 192.168.0.2에는 프린터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 네트워크 공유자원으로 설정하면 동일한 작업그룹내의 컴퓨터들은 모두 공유된 하드디스크와 프린터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네트워크의 단점은 공유자원을 제공하는 PC가 항상 가동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보안에 취약한 면이 있는데 그나마 윈도XP에서는 로컬 컴퓨터의 보안 정책(secpol.msc)을 통해서 사용권한을 설정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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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

 네트워크 케이블만 연결(Physical)돼 있다고 아무렇게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는 안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최소한 NT워크스테이션으로라도 백업 도메인 컨트롤러(Backup Domain Controller)가 있어야만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소규모 네트워크에 서버2003, NT서버, NT워크스테이션을 통해서 도메인 콘트롤러를 갖도록 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없으므로 그저 단순한 형태의 작업그룹을 유지하면 공유자원을 가진 각 PC마다 윈도XP의 로컬 보안 정책(secpol.msc)을 적용해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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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전용 저장장치(HDD)와 프린터

 스토리지(Storage)와 네트워크 프린터기 들은 상당한 고가의 제품들이지만 하드워에어 발전과 가격하락으로 이제는 이들 네트워크 전용 장치들을 가정이나 소호 네트워크에서도 사용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항상 공유자원을 제공해야 하는 PC가 서버역할을 수행해 주기 위해 전원을 켜고 대기상태에 있어야하는 불편함 점이 없어지게 된다. 네트워크 전용기기와 비전용기기와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은 네트워크 전용 장치들은 별도로 내부에 NIC(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가지고 있다.

  예를들면 개똥이는 영화수집(DivX) 매니아이다. 화질좋은 영화파일을 항상 CD나 DVD로 저장해서 보관한다고 하자. 이것도 사실 보통일은 아닐 것이다. 수십편 정도는 어떻게 관리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지만, CD굽기, CD찾기, CD보관 및 관리를 불편하게 하기 보다는 스토리지를 통해서 저장하게 되면 이 모든 것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파일, 압축파일 등 여러가지 데이타들을 함께 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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