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된(손상된) 파일 점검 및 복원방법

시스템 파일 체커(System File Checker)를 동작시켜보니까 윈도즈 비스타와서 SFC명령어는 변경되지 않았으나, WFP가 WRP로 대체되어서 그런지 윈도즈 XP System File Checker ver 5.1이 Windows Resource Checker Version 6.0으로 업데이트 되었음을 확인했다. 시스템 파일이 아닌 보호영역이 확장되어 좀더 포괄적인 의미로써의 리소스 체커가 된 듯 하다. 명령어는 그대로 WRC가 아닌 SFC로 사용되므로 SFC /? 로 Usage를 확인하면 쉽게 이용이 가능하므로 시스템 관련 파일들이 손상되어졌는지 또 손상되어졌다고 자동 복구되도록 하는 것도 문제해결 방법중에 하나이다. 배우기도(Mr.Learn) 노턴 프로텍션 센터를 가동중이고 여기서의 스캔결과는 항상 양호한 편이라 시스템 파일을 손상시킬만한 짓(?)이 없다고 자신해도, SFC(WRC)의 스캔는 의외로 손상된 파일이 발견되어 복구된다. 그럼 간단하게 어떻게 손상된 시스템 파일 복구가 이루어지는지 살펴본다.  어려울 것이 없이 그저 sfc /scannow하면 된다.

1. 윈도즈 XP 처럼 설치 CD를 요구하지 않았다.
2. 의외로 이전 버젼보다는 처리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아마도 system관련 파일 전체를 하나하나 점검하던 이전 보다는 미리 뭔가 사전에 준비된 것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되는데, 아마도 WRP와 관련되지 않을까 한다.
3. 스캔결과 무려 45Mb의 텍스트 파일의 로그파일이 생성되었는데, 안스럽게도 메모장(Notepad.exe)으로 이만한 덩치를 윈도즈에서 열고 훑어 보려면 인내력이 보통 필요한 것이 아니다. 윈도즈 숙련자들은 의외로Notepad.exe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데 개선 좀 되었으면 한다. 큰 파일의 경우는 배우기(Mr.Learn)는 UltraEdit.exe 사용하는 편이다.
4. 어쩐일인지 재부팅하니까 위에 CBS.log파일이 온데간데 없어졌다.

 시스템이 불안하고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SFC를 실행해서 손상된 파일이 없는지 확인을 해서 복구를 시도하자. 그러나 가능한 경우에 복구를 하는 것이지 모든 손상된 파일을 100% 복구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