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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ca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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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5th, 2008 23:00

가장 이상적인 윈도우즈 설치방법은?

예를 들어 저는 아래와 같이 설치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데이터가 들어가는 부분이

플래터의 외부부터 채우기 시작합니다.

C -> windows

D -> pagefile

E -> Multimedia files

F -> Edonkey와 같은 읽기/쓰기/지우기가 빈번한 프로그램

1 윈도우즈

2 칩셋, 장치드라이버로 장치관리자를 청소한 다음

3 백업받아둔 백신과 보안 프로그램 설치 후

4 (인터넷 연결 후) 윈도우즈 업데이트

5 유틸 설치

6 어플리케이션 설치

혹시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아니면 제가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이

있다면 한번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Responses(1)

S

soo0313

298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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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8th, 2008 01:00

님이 올리신 글에 대한 제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C -> windows

(일반적으로 시스템 파일이 저장이 되는공간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

D -> pagefile

물리적인 HDD 한개라고 한다면 어쩔수 없이 시스템이설치가 된 OS 드라이버가 아닌 다른 D드라이브에 설정을 하는것이 좋지만 물리적인 HDD가 2개라고 한다고 한다면 다른 드라이브에 설치하는것이 이상적입니다.

E -> Multimedia files

주로 데이타 백업용으로 사용을 하는것이라고 한다면 님의 의견에 동의를 합니다.

F -> Edonkey와 같은 읽기/쓰기/지우기가 빈번한 프로그램

이 부분은 물리적인 디스크가 한개라고 한다고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에 절대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EDONKEY라는 프로그램이나 FLASHGET이라는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보다 파일을 빨리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HDD에 무리를 주는 단점이 있습니다.

HDD는 그 특징상 일반적인 육상 경기장을 예로 든다고 한다면 트랙과 섹터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동심원 구조라고 해서 동그랗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데이타는 저장이 될때 트랙과 섹터의 구분에 의해서 데이타가 저장이 됩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 제 설명이 좀 부족한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

일반 음악 시디를 보시면 그 안에 곡이 나누어 질때 TRACK 로 1번 부터 곡이 나누어 집니다.

HDD에 저장이 되는 것도 마치 음악의 데이타가 트랙으로 나누어 져서 저장이 되는것처럼

한글,오피스 등이 따로 따로 저장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그런 한글또는 오피스가 저장이 되는곳이 섹터에 저장을 하는데

이 섹터에 전원이 끊기면서 충격을 받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그 섹터에 BAD 가 생기면 관련 프로그램이 트랙으로 나누어 져서 기록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프로그램이 저장이 된 공간은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다른말로 배드섹터가 생겼다고 해서 HDD에 물리적인 손상이 가는겁니다.

사설은 여기까지만.. (욕하지 마시길...)

E-DONKEY는 데이타를 받을때 여러사용자로부터 데이타를 받아서 다운로드 속도는 빠르지만

HDD전체로 나누어져 있는 섹터에서 동시에 다운 받으므로

마치 HDD 전체를 사용하는것과 같습니다.

단순히 HDD중에서 일부의 섹터만 사용하는 경우랑은 틀립니다.

그래서 주로 E-DONKEY 나 FLASH GET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HDD가 나가는경우가 많습니다.

HDD가 빨리 망가지기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하지만 안에 중요한 데이타가 많이 있으면 권장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끝으로 아래의 설치하는 순서는 일반적인 OS설치시의 방법이므로 님의 의견과 동조를 합니다.

님을 비방하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읍니다. 이해해 주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