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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3rd, 2008 03:00

3중 부팅 - 비스타가 설치된 상태에서 XP와 우분투 설치

오픈소스 진영 공헌자들에 의해서 리눅스 우분투(Ubuntu)가 점점 더 놀라워지고 있다. 최근에 배우기(Mr.Learn)도 하드 디스크를 짤라내서 우분투를 설치해 보았는데, 아직 시험단계라고 할 수 있는 테마 Beryl의 역동성은 기껏 페이드 인아웃(fade-in/out) 정도에 불과한 MS 윈도즈의 사용자를 딜레마에 빠뜨리기에 충분하다. 테마와 같은 비쥬얼한 요소외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방대한 소프트웨어가 준비되어져 있어 제한없이 언제든 즉석해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분투는 CD를 주문해 무료로 배송 받거나 언제든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즈와 리눅스를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이중부팅 또는 듀얼부팅은 이미 많은 문서가 있으며, WIKI에도 자세히 설명은 있다. 여기에서는 배우기(Mr.Learn)와 유사한 환경에서 우분투를 설치하기 위한 문제에 대해서 다룬다. 윈도즈 비스타가 주 운영체제이며, 또한 윈도즈 XP와 이중부팅을 하면서 거기에 리눅스 우분투 데스크탑으로 부팅이 가능하도록 하는 3중 부트(Triple boot) 구성을 다룬다. 여기서의 3중 부트 구성은 하드디스크가 약간은 복잡한 듯하게 장착된 경우이다.
드라이브 C: Windows Vista로 메인 운영체제
드라이브 D: RAID 또는 데이타 백업 디스크로 작동
드라이브 E: Windows XP로 세컨드 운영체제

 드라이브 C: D: E:는 물리적으로 3개의 하드디스크가 각각 장착되어져 있으며, 이중에 E:드라이브를 파티션을 분할해서 드라이브 E:와 F:로 구성하고 F:드라이브에 우분투를 설치한다. 꽤 복잡해 보이지만 실상은 매우 간단하다. 또 드라이브명 F:는 리눅스의 개념상 존재하지 않는 드라이브명이고, 설령 분할되어 드라이브명 F:를 가졌어도 우분투를 설치하면 사라지는데 여기서는 구분을 위해서만 사용하며, 드라이브 C: D: E: F:는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드라이브명 C: - 단일 파티션이므로 (hdd0,0)
드라이브명 D: - 단일 파티션이므로 (hdd1,0)
드라이브명 E: - 이중 파티션이므로 (hdd2,0)
드라이브명 F: - 이중 파티션이므로 (hdd2,1)

 드라이브명 F:는 윈도즈 개념이므로 반드시 (hdd2,1)라는 것을 잘 기억해 둔다.

 3중 부트 구성중에 이미 윈도즈 비스타를 설치한 상태에서 윈도즈 XP를 설치하여 2중 부트는 완료된 상태로 가정하고, 이제 우분트 설치를 위해서 3중 부트 구성을 한다. 매우 간단하다.

우분투 LIVE CD 다운로드 : http://www.ubuntu.com/getubuntu/download

 배우기는 데스크탑으로 다운로드 받았다.

  리눅스 LIVE CD를 이용한 설치

0. 리눅스 우분트를 설치한다. 윈도즈 비스타 부트 관리자나 부트로더에 상관없이 CD/DVD를 첫번째 부팅장치로 설정한 다음에 우분트를 설치한다. 윈앤위는 리눅스 전문사이트가 아니므로 이에 관한 설명은 간단하게 다루지만, 설치는 매우 쉽다. 또한 아래 URL에서 그림만 봐도 설치가 가능하다.
참조 URL: http://apcmag.com/5046/how_to_dual_boot_vista_with_linux_vista_installed_first
 위에 URL을 참조해서 설치할 파티션이 없으면 파티션을 재구성해 리눅스를 설치할 파티션을 만들어도 가능하며, 그와 파티션매직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원하는 파티션 구성을 가지면 된다. 그러나 배우기가 제시하는 것은 위에 URL에서 아래 이미지가 출력되는 부분에서는 약간 다르다.
http://apcmag.com/system/files/images/vista_ubuntu_09.article-width.jpg
 위 URL 이미지와 달리 수동설치를 권한다. 즉 위에서 말한 드라이브 F:의 2번째 파티션에 리눅스를 설치해야 한다. 고로 hdd 2,1이다. 리눅스는 최소 2개의 파티션이 필요하다. 고급 사용자라면 알아서 파티션을 잡겠지만 경험이 없다면저 swp으로 사용할 공간을 몇기가 잡아주고 나머지는 모두 /에 할당한다. 설치를 했으면 CD를 제하고 부팅한다. 그런데 부팅을 해봐도 아무런 변동사항이 없다. 드라이브 F: 즉, hdd 2,1에 리눅스 우분투를 설치한 것이므로 현재 운영체제에는 아무런 변동사항이 없다. 즉 다시 부팅해도 주운영체제가 윈도즈 비스타이며, 윈도즈 XP도 부팅된다.

  윈도즈 비스타에서 우분투 MBR 구성

1. EasyBCD를 다운로드 해서 설치한다.
http://neosmart.net/downloads/software/EasyBCD/EasyBCD%201.7.exe
image

2. ADD/REMOVE Entries를 클릭해서 리눅스 부트로더를 추가한다.
*** 배우기(Mr.Learn) 직접 테스트한 바에 의하면 Type은 Grub나 LILO나 모두 가능하며, GRUB isn't installed to the bootsector에 체크를 하던 안하던 상관이 없다. 그러나 Neosmart측에 따르면 리눅스 GRUB를 선택하고 GRUB isn't installed to the bootsector에 체크하라고 하는데, 여기와는 구성이 다른 상황이다. 어쨋거나 리눅스로 들어갈 GRUB만 생성되거나 연결되면 되는 것이다.
3. 이제 EasyBCD를 이용해서 3중 부트 구성을 갖게 했다. 따라서 부팅을 하면 Neosmart Linux이 새롭게 나타날 것이므로 이를 선택하면 리눅스 우분투 GRUB가 작동될 것이다.
4. 문제는 여기서 system디스크를 삽입하고 아무키나 누루라던지 아니면 인식이 불가능하다던지 하는 오류가 발생해도 개의치 말고, 그저 아무키나 누루고 몇초간 기다리면 시간이 흐른뒤에 GRUB가 나타나게 된다. GRUB isn't installed to the bootsector에 상황이 약간 다르지만 어쨋거나 GRUB는 작동된다.
5. 이렇게 오류가 나타나는 것은 부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왜냐하면 hdd 2,1과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 이문제는 GRUB편집으로 들어가서 변경만 해주면 되는데 여기서는 드라이브명 F: - (hdd 2,1)과 연결이 안되므로 다음과 같이 변경해 주면 된다.
root (hdd 0,0) 또는 root (hdd 0,1)로 된 것을 root (hdd 2,1)로 변경한다.

 GRUB에서 root (hdd 2,1)로 편집했으면 Enter해서 저장하고, 다시 root (hdd 2,1)를 선택하고 b를 눌러주면 우분투가 부팅될 것이다.
6. 우분투 부팅이 되었으면 이제 터미널을 작동시켜서 vi나 gedit로 /boot/grub/menu.lst를 편집한다.
sudo vi /boot/grub/menu.lst 또는 sudo gedit /boot/grub/menu.lst

7. GRUB메뉴에서 (hdd 2,1)로 편집한 것 처럼 menu.lst의 하단에 보면 root (hdd 0,0)나 root (hdd 0,1)을 root (hdd 2,1)로 변경하면 된다.

*** 자 이제 배우기(Mr.Learn)는 여기까만 다루어 보았다. 윈도즈 비스타 부트 관리자를 사용하거나 직접 GRUB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 선택사항이다. NeoSmart easyBCD가 생성한 윈도즈 비스타의 C:\\NST\\menu.lst나 우분투 menu.lst를 구성하는 것은 오픈소스진영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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